-건설 분야 KS인증 우수기업에 선정 … 바닥재·창호·인조 대리석 등 KS인증 총 5종 보
-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가동 등 품질 강화 노력 … “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
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&C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‘대한민국 KS명가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.
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S(한국산업표준)인증을 취득 후 10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 ▲건설 ▲기계·금속 ▲전기·전자 ▲화학 ▲서비스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우수 기업을 대한민국 KS명가로 선정하고 있다. 현대L&C는 이 중 건설 분야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.
현대L&C 관계자는 “1966년 국내 최초로 폴리염화비닐(PVC) 공장을 준공한 이후 축척된 건축자재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를 선도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KS명가에 선정됐다”고 설명했다. 현대L&C는 지난 1975년 PVC계 바닥재를 시작으로 현재 창호, 인조 대리석 등 건자재 전반에 걸쳐 총 5개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.
현대L&C는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세종사업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 칸스톤 제2 생산라인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4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. 또한, 폐기물 절감 등 탄소 배출 저감 활동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.
현대L&C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과 고객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건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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